'6.25 전쟁', 동족 상잔의 비극

한반도의 분단과 전쟁의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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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4일, 일본이 항복하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군 장교인 Dean Rusk와 Charles Bonesteel이 아시아의 지도를 참고하여 한반도를 소련과 미국의 통제 구역으로 나누었습니다. 이들은 한국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었으며, 자연적인 경계를 찾지 못해 38선을 선택하였습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남한)이 성립하였고, 이후 한 달 안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성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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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월 12일, 미국 국무장관 Dean Acheson은 한국을 명시적으로 포함하지 않은 태평양 방위 태세를 제시하였습니다. 이후 1월 17일, 북한의 지도자인 김일성이 소련 관리들에게 남한의 "해방"을 제안하였고, 이에 따른 전보 교환을 통해 스탈린과 마오쩌둥으로부터의 지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대포 포화가 한국 전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략 10만 명의 북한군이 38선을 넘어가며, 남한군은 퇴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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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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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의 결과

 

전쟁은 많은 피해를 가져왔지만, 그 과정에서 몇몇 중요한 전투와 전략적인 승리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950년 9월 15일, UN 사령관 맥아더(Douglas MacArthur) 장군의 계획에 따라 X Corps(미군의 주력)는 인천상륙작전을 펼쳤고, 이는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0일 후에는 서울이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나 1950년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이 북한으로 진입하면서 UN군은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전쟁의 끝부분에서는 1953년 7월 27일에 항구적인 평화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이 날은 한국 전쟁의 종식을 의미하는 날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한국 전쟁은 많은 희생과 고통을 남기면서도, 결국은 한반도의 두 나라가 각각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존재하는 현재의 상황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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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의 결과로 한반도는 둘로 나뉘게 되었으며,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되었습니다. 북한은 김 씨 독재 체제로 김일성의 손자 김정은 최고 지도자에 의해 국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은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통해 5년마다 선거를 통하여 대통령을 선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