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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속 오늘

일본 최초의 우표, '용문절수'가 발행되다.

by momentoushistory 2023. 4. 20.

우표란 우편물에 첨부하여 우편요금을 납부하였음을 증명하기 위하여 정부 또는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기관이 발행하는 증표를 의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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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가 생긴 뒤에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우편물에 우표를 붙여서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의 창구에 제출하면 우편물은 수취인에게 배달되며, 거리에 관계없이 일정한 요금제도가 특징입니다.

1871년 4월 20일에 일본 정부가 발행한 우표인 용문절수는 용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용은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에서 강점과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일본 정부가 구미와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일본의 독자성을 알리기 위해 디자인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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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절수 우표는 당시 일본 내 사용이 주된 목적으로 발행되었지만 해외에도 수출되어 구미 우표 수집가들에게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 용문절수 우표는 일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우표 중 하나로 여겨지며 높은 수집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우표는 훌륭한 인쇄 기술과 높은 디자인 수준으로 유명한데요.

일부 우표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고가로 거래되기도 합니다. 또한, 일본 우표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문화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