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는 2011년 The Quiett와 Dok2에 의해 설립된 독립적인 한국 힙합 레이블로, 비록 규모는 작지만 그들의 아티스트들의 인기로 인해 한국 힙합 레이블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 중 하나로 간주되었습니다. 또한, 이 레이블은 래퍼 Beenzino를 대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 7월 6일, Illionaire Records는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그들이 해산한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설립과 초기 성장
The Quiett와 Dok2는 2011년 1월 1일에 Illionaire Records를 설립하였고, 이후 같은 해에 Beenzino를 영입하였습니다. 특히 이들은 대형 K-pop 레이블 시스템을 피하려는 의도로 작은 레이블을 시작하였고, 이 레이블은 단 한 명의 직원만을 두고 있었습니다. 레이블은 Dok2와 Jay Park의 많은 협업 덕분에 초기 몇 년 동안 인기가 급증하였습니다.
활동과 영향력
Illionaire Records는 2012년 여름에 한국을 투어 하였고, 11월 11일에는 "Illionaire Gang"이라는 무료 트랙을 발표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뉴욕시에서 열린 "Asian Music Festival Summer Concert"의 헤드라이너로 활동하였고, 그 해 여름에는 "11:11"이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또한, Dok2와 The Quiett는 TV 랩 경연 프로그램인 "Show Me The Money"의 세 번째 시즌에서 Illionaire Records를 대표하였고, 이로 인해 그들은 대중적인 인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산과 이후
2020년 2월 6일, Illionaire Records는 Instagram을 통해 Dok2와 레이블이 상호 합의하에 그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어 2020년 7월 6일에는 공식 Instagram과 Twitter 계정을 통해 레이블의 폐쇄를 발표하였습니다. 해산 후 The Quiett는 염따와 함께 Daytona Entertainment라는 새로운 음악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Illionaire Records는 한국 힙합 씬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의 독립적인 스피릿과 아티스트 중심의 접근법은 한국에서 독립 레이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그들의 음악은 한국의 힙합을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장르로 만드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레이블의 해산 이후에도 The Quiett와 Dok2의 음악적 활동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과 영향력은 한국 힙합 씬에서 여전히 느껴지고 있습니다.
- 조선의 마지막을 함께한 상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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