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과거 속 오늘85 5명의 아이들이 사라지다 '개구리 소년' "도롱뇽 알을 찾으러 갈게요" 이게 마지막 말이 될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2년 전, 1991년에 발생한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은 전 국민에게 충격을 줬으며, 아직까지도 미스터리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에 사는 국민학생 5명이 대구 달서군 와룡산 등지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국내 단일 실종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인 약 32만 명의 경찰과 군인이 동원돼 실종 지역 일대에 대대적인 수색이 이뤄졌지만, 산에서 짧은 간격으로 비명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담만 있을 뿐, 정확한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은 2006년 공소 시효는 만료되었지만, 경찰은 내사를 중지한 채 꾸준히 제보를 채집해왔습니다. 11년이 지나고 나서야 2002년 9월 26일 .. 2023. 3. 26.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