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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300m 가량의 긴 줄,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의 인기

by momentoushistory 2023. 6. 2.
인 앤 아웃 버거(In-N-Out Burger), 4년 만에 한국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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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최근에 서울 남부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이 팝업 스토어는 2019년 이후로 처음으로 열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미국식 햄버거를 맛보고자 큰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팝업 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 4시간 동안만 햄버거를 판매했지만, 문이 열리기 몇 시간 전부터 줄이 형성되었습니다.

한 소비자는 인 앤 아웃 버거를 맛보기 위해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반을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버거는 미국에서 먹었던 것과 완전히 똑같았다.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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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단 하루에 500개의 햄버거만 판매했는데, 그중에는 인 앤 아웃 버거의 대표 메뉴인 더블-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인 앤 아웃 버거의 매니저인 루이스 에르난데즈는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인 앤 아웃 버거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일환으로 진행했다"며 "모든 팝업 스토어 행사가 여기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서울에 레스토랑을 개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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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팝업스토어를 연 '인앤아웃버거' ⓒ중앙일보

인 앤 아웃버거(In-N-Out Burger)의 발전

 

인앤아웃인 앤 아웃 버거(In-N-Out Burger)는 1948년에 캘리포니아의 Baldwin Park에서 Harry와 Esther Snyder에 의해 설립된 미국의 햄버거 체인입니다. 그들은 고객에게 신선한 햄버거와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는 체인이 처음으로 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을 도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로 인 앤 아웃 버거는 주로 미국 서부와 남서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확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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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앤 아웃 버거의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매력적입니다. 기본 메뉴는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더블' (두 개의 패티와 두 개의 치즈 슬라이스가 있는 버거)입니다. 이 외에도 프렌치프라이, 세 가지 종류의 음료, 그리고 세 가지 플레이버의 셰이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유명한 것은 '시크릿 메뉴'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커스텀 버거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인앤아웃버거 '더블더블 버거', '감자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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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앤 아웃버거(In-N-Out Burger)의 사회적 영향

 

인앤아웃인 앤 아웃 버거는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신선함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식재료는 그들의 유통 센터에서 직접 배송되며, 이를 통해 체인은 신선한 식재료의 공급을 보장합니다. 또한 인 앤 아웃 버거는 직원들에게 경쟁력 있는 임금을 지급하고, 그들의 복지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인 앤 아웃 버거를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햄버거 체인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인앤아웃 버거는 주로 미국 서부와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텍사스와 오리건 등의 주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품질 높은 햄버거와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러한 방향성은 그들의 성장과 인기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인 앤 아웃 버거는 그들의 고유한 문화와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시장 조건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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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앤 아웃버거(In-N-Out Burger), 한국에 정식 오픈할 수 있을까?

 

인 앤 아웃 버거는 이전에 2012년, 2015년, 2019년에 서울에서 팝업 이벤트를 세 번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팝업 스토어는 본사가 직접 운영하며, 매번 이들이 여기서 개장될 때마다 한국 시장 진입의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프랜차이즈의 상표권 보호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 로컬 소매업체 관계자는 "인 앤 아웃 버거는 상표권이 만료되지 않기 위해 3년마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앤아웃 버거가 한국에 레스토랑을 개장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여기에 상표권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