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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3년' SM 엔터테인먼트을 상대로 낸 EXO 백현, 시우민, 첸의 소송

by momentoushistory 2023. 6. 2.
EXO(엑소) 백현, 시우민, 첸, '불공정 계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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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산업의 중요한 발전으로, 인기 있는 남성 그룹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EXO-CBX 멤버) 은 그들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EXO 백현, 시우민, 첸이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소송은 '불공정 계약'과 관련이 있습니다.

EXO 벡현, 시우민, 첸은 SM 엔터테인 먼트를 전속 계약에서 불공정한 조건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고소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계약 기간 내에 일정 수량의 앨범을 발매하지 않으면 계약 기간을 자동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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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첫 계약 당시에 기본 7년 계약에 해외 활동 명목으로 3년을 더해서 10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아이돌은 첫 계약 때 2:8, 3:7의 구조로 받다가 재계약 때 8:2 이상의 갑의 위치로 받기에 3년의 기간 차이는 금액적으로 큰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확장에는 상한이 없습니다. 이 조항이 사실상 '노예 계약'에 해당하고 SM의 교섭 입장을 악용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반면, SM 엔터테인먼트는 계약 조건이 유효했고 참석한 아티스트들의 대표자들과 합의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소송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소송이 성공적이라면, 그것은 잠재적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K-pop 아티스트들에게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것은 업계에서 케이팝 아이돌의 권리와 대우를 둘러싼 진행 중인 문제들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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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CBX(백현, 시우민, 첸) ⓒS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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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탈퇴, NO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에도 불구하고 백현, 시우민, 첸은 엑소 멤버로서 활동을 계속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이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에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으며, 소송 결과와 상관없이 헌신적이고 성실한 모습으로 엑소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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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M 엔터테인먼 튼 소속 아티스트와 계약 및 정산 관련한 이슈로 여러 차례 논란을 빚었습니다. H.O.T JTL(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 정산 문제, 동방신기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소송 등이 대표적입니다. 엑소의 백현, 시우민, 그리고 첸이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소송은 K-pop 산업의 계약 공정성이라는 논쟁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춥니다. 소송이 진행됨에 따라, 이 사건은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 회사 모두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