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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1980년대 전라도 백반

by momentoushistory 2023. 3. 25.

우리나라의 영토는 그리 넓지 않지만, 남북으로 길게 펴진 형태라서 지역별 기온의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음식 또한, 이러한 기온의 영향으로 지역별로 특색 있는 음식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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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전라도 백반은 대한민국 전라도 지방의 특색 중 하나로, 밥 한 그릇과 그릇 안에 다양한 반찬들이 함께 제공되는 식사를 말합니다. 엄두도 안 날 만큼 많은 반찬과 함께 식사가 제공되는 형태입니다.

백반의 밥은 보통 쌀밥을 사용하며, 밥 위에는 김치나 나물 등의 반찬이 함께 제공됩니다. 또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의 주요한 단백질 원료도 함께 제공되어 맛과 영양면에서도 균형이 맞춰져 있습니다.

1980년대 초반에 광주에서 운영하던 전라도 백반집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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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요리와 같이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투박함 속에서 나오는 시골 집밥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전라도 음식의 특징은 다소 간이 쎄다는 건데요. 매운 음식은 더 맵게, 짠 음식은 더 짜게 간을 해서 요리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밥이라는 탄수화물을 같이 먹을 때, 그 맛이 더 배가 된다고 생각되네요. 

전라도 백반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지방 특색을 반영한 맛있는 반찬들이 매력적입니다. 예를 들어, 전주에서는 고추장찌개나 막국수가 전통적인 반찬으로 제공되고, 순천에서는 파전과 명태조림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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