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부터 구리·고양까지?…급부상한 '서울 확장론'

서울 확장론 ⓒYTN

서울의 확장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국민의 힘은 서울과 인접한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김포뿐만 아니라 고양, 구리, 광명, 하남 등도 편입을 고려 중이다. 이러한 서울 확장론은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구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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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란 인구 1000만 명 이상의 거대 도시로, 외곽도시를 편입해 광역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도시들은 인구 과밀화 문제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러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확장론'은 서울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서울 편입을 위한 절차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김포시가 기초의회의 동의나 주민투표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방식과, 의원입법 방식이 있다. 여당은 의원입법 방식을 선호하고 있지만, 국회 통과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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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서울 편입이 현실화되면 다양한 인프라 개선이 예상된다. 교통, 교육, 경제 등 다방면에서의 혜택이 기대되며, 서울의 이름값을 활용하여 대학교나 기업의 유치도 더욱 수월해질 것이다. 반면, 서울시도 항구도시가 될 수 있는 장점을 얻을 수 있으며, 물류와 경제 성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확장은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구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김포와 같은 지역의 편입은 서울의 경제와 인프라, 교통 등 다방면에서의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확장에 대한 논란도 존재하며, 야당은 포퓰리즘 정책으로 평가하며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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