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태계를 파괴 중인 새, '가마우지'는 어떤 동물인가?
한국 생태계를 파괴 중인 새, '가마우지'는 Phalacrocorax는 보통 가마우지로 알려진 바닷새의 한 속입니다. 그들은 털도 포함하는 팔라크로코라과에 속합니다. 가마우지는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며, 해안 지역, 호수, 강에서 서식하는데, 긴 목과 물갈퀴가 달린 발 그리고 갈고리 모양의 부리를 가진 독특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빙과 수영에 잘 적응하며, 물속에서 부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밀도가 높고 기름진 깃털을 가지고 있으며 물갈퀴가 있는 발은 그들이 효율적으로 수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가마우지는 훌륭한 잠수부이기에 주요 먹이인 생선을 찾아 상당한 깊이까지 내려올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먹이를 통째로 삼키며, 종종 목구멍이 눈에 띄게 부풀어 오르는 모습으로 다시 얼굴을 향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우리나라가 따뜻해지자 작년에 4만 8000마리까지 늘어났으며, 산림을 파괴하고, 생선의 씨를 말리고 있습니다.
군집을 형성하여 다니는 '가마우지'
가마우지는 낚시 행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면 위에서 수영을 하고, 생선을 발견하면, 수면 아래로 잠수하여 물속에서 생선을 쫓습니다. 그들은 강력한 다리와 날개를 사용하여 자신과 물갈퀴가 달린 발을 움직여 방향을 잡으며, 생선을 잡은 후에는 삼키기 위해 표면으로 돌아가거나 물속에서 생선을 먹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이고 특히 번식기에 종종 큰 군집으로 떼를 지어 다니는데요. 종에 따라 나무, 절벽, 또는 땅에 둥지를 짓고, 가마우지는 일반적으로 세 개에서 네 개의 알을 낳습니다. 이 알들은 양친에 의해 부화한 후에 병아리들은 날개가 돋을 준비가 될 때까지 부모들에 의해 보살핌과 먹이를 받습니다.
'가마우지'가 해충인 이유
가마우지는 역사를 통틀어 인간들에 의해 기념됨과 동시에 비난을 받아왔는데요. 특히 아시아의 몇몇 문화에 의해 인간 조련사들을 위해 잠수하고, 생선을 잡는 것으로 낚시를 돕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가마우지는 특히 상업적 어업 활동에서 물고기 개체 수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해충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한국 생태계를 파괴 중인 새, '가마우지'는 토종 물고기 씨를 말리고 있으며, 강원도의 내수면 어획량은 34%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박희천 경북대 생물학과 명예교수는 현재 야생동물 보호법에 의해 포획이 불가능한 가마우지이기에 법에 의해 포획이 어렵다면 알을 제거하여 개체 수를 조절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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