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슈

울산시에서 계획 중인 '250억' 프로젝트

by momentoushistory 2023. 5. 30.
국내 4대 그룹의 창립주 흉상을 세우는데, 세금 250억 원 투입
반응형

울산시에서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4대 그룹의 창립주 흉상을 세우려고 하는데요. 울산시는 29일, 올해 2회 추경 예산안에 '위대한 기업인 조형물 건립' 사업비로 부지 매입비 50억 원, 흉상의 설계와 제작, 설치 비용 200억 원으로 총 '25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위대한 기업인 기념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을 6월 중에 상정할 예정이며, 흉상의 건립 위치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 소유의 야산입니다. 40m 안팎의 대형 흉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기단을 포함하면 높이가 무려 60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

'위대한 기업인 흉상' 조감도 ⓒYTN

선정 대상 기업인은 울산에서 출생, 거주, 활동했던 기업인으로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최종현 SK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 등 네 명의 기업가입니다.

반응형
울산시 250억 원 프로젝트, 미국 대통령 얼굴 바위 '러시모어 산'이 롤모델

울산시에서 하는 '250억' 프로젝트의 롤모델인 러시모어 산은 미국 사우스 다코타의 블랙 힐스에 위치한 유명한 랜드마크인데요. 네 명의 저명한 미국 대통령들인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테오도어 루스벨트, 에이브러햄 링컨의 얼굴을 묘사한 거대한 조각품을 특징으로 합니다.

러시모어 산에 대한 아이디어는 사우스 다코타 주 역사학자 도안 로빈슨이 그 주에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관광 명소를 만드는 것을 구상했을 때 , 1920년대 초에 시작되었습니다. 조각가 Gutzon Borglum은 1927년에 시작하여 1941년까지 지속된 이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감독하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반응형


이 조각품은 높이가 약 18미터이고 네 명의 대통령의 얼굴을 특징으로 하는데, 각각의 얼굴은 화강암에 구멍을 내고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하여 바위의 큰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꼼꼼하게 조각되었습니다. 잭 해머와 수공구를 사용하여 디테일과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 기념비는 미국의 이상과 업적을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국 민주주의, 애국심, 그리고 진보의 정신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러시모어 산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국립기념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