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16강 에콰도르전 3:2 승리
2023년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에콰도르를 누르고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아르헨티나의 Santiago del Estero에 위치한 Estadio Único Madre de Ciudades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은 에콰도르에게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이영준의 11분과 배준호의 19분 골로 이른바 빠른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36분에 우측 수비수 박창우가 페널티를 내주면서 에콰도르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젊은 태극전사들은 2-1로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시작 후 몇 분만에 최석현이 코너킥으로 한 골을 추가하여 스코어를 3-1로 만들었습니다. 에콰도르가 84분에 한 골을 되찾았지만 이미 승부는 결정되었으며 대한민국이 8강 티켓을 획득하였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정확성과 정밀성에 의존하여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에콰도르가 경기의 대부분을 지배했으며, 점유율 70%와 슈팅 26회로 대한민국의 8회를 웃돌았지만, 젊은 태극전사들은 신뢰할 수 있는 수비로 상대의 공세를 차단하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기회를 활용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대한민국은 월요일에 나이지리아와 8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새벽 2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다음 준결승에서 콜롬비아 또는 이탈리아와 만나게 될 것입니다.
U-20 월드컵?, 'FIFA 청소년 월드컵'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20세 이하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세계 선수권 대회입니다. 처음에는 'FIFA 청년 월드컵'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1977년에 튀니지에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대회는 매 두 년마다 열리며, 각 대륙별 축구 연맹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이 참가합니다.
대회 구조는 예선 라운드로 시작하여, 각 그룹에서 상위 두 팀과 일부 세 번째 순위 팀이 다음 라운드인 16강으로 진출합니다. 이후에는 단일 경기 제거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됩니다. 이 방식은 16강, 8강, 준결승, 그리고 결승까지 이어집니다.
대한민국은 2019년에 우크라이나에게 결승에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입니다. 이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처음으로 주목받는 기회를 제공하며, 따라서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 세대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들 중에는 디에고 마라도나, 릴리안 투람, 라이오넬 메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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