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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복원된 유관순 열사 사진

by momentoushistory 2023. 3. 23.

유관순 열사(1902-1920)는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20세기 초 일본제국에 대항한 3.1 운동의 상징적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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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천안에서 태어났으며, 일제강점기 시기에 성장하여 10대 때, 한국 독립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919년 3·1 운동을 포함한 일제 강점에 반대하는 다양한 시위에 참여했으며, 이는 일제로부터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였습니다.

3.1 운동 시위 당시에 유관순 열사는 일본 당국에 체포되었으며 구타, 감전사, 담배로 화상을 입는 등 잔인한 고문을 받았는데요. 결국 유관순 열사는 17세의 나이에 고문으로 인한 부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복원된 유관순 열사의 사진으로 생전의 모습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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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는 억압에 대항하는 용기와 저항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천안 유관순 기념관을 포함하여 한국의 다양한 기념물과 기념물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만날 수 있는데요. 

2013년 국가기록원이 주일대사관에서 이관받아 공개한 '3·1 운동 시 피살자 명부'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는 '옥중 타살(打殺)', 즉, 감옥에서 구타를 당해 숨진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가 2011년에 발간한 '한국의 운동가들'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의 시신을 인수해 직접 장례를 치른 이화학당 학당장 서리직 월터(Walter Althea Jeannette) 선교사 역시 "나는 그녀의 온전한 몸에다 수의를 입혔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