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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속 오늘

'써머퀸' 씨스타, 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짓다.

by momentoushistory 2023. 6. 4.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1호 걸그룹, 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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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는 한국의 대표적인 걸 그룹으로, 2010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룹 이름 '씨스타'는 'Sister'와 'Star'의 조합으로, "자매처럼 친근한 별이 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K-POP 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걸 그룹 중 하나로 꼽히며, 여름 히트곡이 많아서 '써머퀸'이라는 별명이 함께 했으며, 무대 퍼포먼스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그룹은 데뷔한 이후로 두 장의 스튜디오 앨범, 네 장의 EP, 세 장의 싱글 앨범, 두 장의 컴필레이션 앨범, 그리고 17개의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데뷔곡은 2010년 6월 3일에 발표된 "Push Push"였습니다 씨스타는 효린, 보라, 소유, 다솜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멤버는 독특한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어, 그룹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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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는 음악산업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으며,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들은 총 43회 수상하고, 72회 후보에 올랐습니다. 대표적인 수상으로는 골든 디스크 어워드, 멜론 뮤직 어워드, MAMA 등이 있습니다. 오늘날,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아이브'가 있다면 10년 전에는 '씨스타'가 대중적인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2년 'Loving U' 활동 당시의 씨스타 ⓒ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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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걸그룹 대중성

 

씨스타는 2010년대를 대표하는 써머퀸으로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신사동 호랭이와 같은 당시 히트 메이커들과 작업을 많이 했는데요. 한국 갤럽 올해의 가요로 2011년 So Cool(쏘쿨)이 5위, 2012년 나 혼자(Alone)가 2위, Loving U(러빙유) 8위, 2015년 <SHAKE IT>이 9위를 했으며, 데뷔 이후에 단체곡, 유닛곡, 솔로곡, 피처링곡 모두 음원에 성공하며, 중소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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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가창력과 섹시미로 여름을 공략해 'Loving U', 'Touch My Body', 'I Swear', 'Shake It' 등을 모두 연속해 성공시켜 써머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여름하면 씨스타 노래가 생각날 정도이며, 씨스타의 대표곡을 프로듀싱한 용감한 형제의 걸그룹인 브레이브 걸스(브브걸)는 제2의 씨스타가 되고 싶은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이브와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이 소속되어 있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기둥을 케이윌과 함께 세운 그룹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몬스타엑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NO.MERCY(노머시)'에 효린과 소유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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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는 2010년 6월 3일에 데뷔하여 2017년 6월 4일에 해체했으며, 현재는 각자 왕성한 솔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