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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범죄도시3', 천만을 향해 질주

by momentoushistory 2023. 6. 4.
마동석표 액션영화 시리즈 '범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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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하여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이상용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마동석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액션 시리즈는 마동석이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제작자였으며, 8편까지 기획을 해둔 상태라고 합니다. 각 편에서는 주인공 마석도 형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건과 잔혹한 빌런을 내세워 대결구도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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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새로 나올 때마다 시대적 배경이 현재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1편은 실화를 바탕으로 2004년을 배경으로 삼았고, 2편은 2007년~2010년에 벌어진 사건을 조합했습니다.

범죄도시 3은 주인공 마석도가 금천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소속이 바뀌며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일본 야쿠자 세력의 범죄를 막는 내용을 다룹니다. 개봉 첫날에 74만 명을 동원하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22년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 2'의 오프닝 기록인 46만 7483명을 넘었습니다. 또한, 2014년에 개봉해 역대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이뤄낸 '명량'의 오프닝 68만 2701명도 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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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롯데시네마

OTT가 대세가 되고, 티켓값이 2배 이상 뛴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기록이라 볼 수 있는데요. 개봉 4일째인 3일 오후 2시 30분엔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는 작년에 개봉한 전편 '범죄도시 2'가 개봉 4일째 300만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약 1일 빠른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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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폭발적인 반응을 통해 마동석표 영화를 기다린 팬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는데요. 또한 올해 300만 관객을 돌파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개봉 17일째), '스즈메의 문단속'(개봉 20일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개봉 44일째) 등을 뛰어넘는 대기록입니다.

2021년 마블의 히어로 '길가메시'로 분하여 '이터널스'에서 열연을 펼친 마동석은 향후에도 마블 시리즈에 출연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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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범죄도시 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로, 사건의 배후와 함께 연루된 또 다른 빌런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