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현실판, 12년 간 학교 폭력한 가해자들을 공개합니다.

미용사를 하고 있는 유튜버 표예림 님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카라큘라 채널을 통해 자신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한 표예림 씨는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충격적인 피해 사실을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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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씨의 동창이라고 밝힌 한 익명의 유튜버가 학교 폭력한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며, 영상 공개한 지 6일 만에 400만 뷰를 찍는 등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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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12년 간 지속적으로 학교 폭력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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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더러운 냄새가 베였다면 욕설과 폭행을 당했고,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에 끌려가 변기에 머리를 박히는 등 비인류적인 행위를 당했다고 합니다.

신상 정보가 알려지면서 미용사로 근무 중인 가해자는 곧바로 해고되었다고 하며, 군무원 가해자가 있어 군에도 불똥이 튄 상황입니다.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더이상 학교 및 직장 내 폭력이 존재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이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