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아이스크림 대신 먹던 음식은 뭐였을까요? 설탕, 우유, 계란 등은 전시배급제에서 귀한 물건들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식품을 믹스해서 전기로 기계까지 돌려야 했던 아이스크림은 제일 사치스러운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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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영국은 어린이들에게는 단맛 나는 당근을 막대기에 꽂은 당근 바를 배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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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당시 어린이들 입맛에 당근바가 맞았을지 알 수 없지만, 이를 통해 전쟁이 주는 경제적, 사회적 피해가 크다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당근 케이크 역시, 이 시기에 등장하여 미국과 영국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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