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2번째로 연결된 대한민국의 인터넷
1982년 5월 31일, 구미전자기술연구소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간 SDN(System Development Network) 연결이 세계에서 2번째 빠른 인터넷 연결이었는데요.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전길남 교수는 1979년 한국 정부가 외국에서 활동 중인 과학자를 유치할 때 귀국했으며, 가난한 조국이 기술 발전을 위해 과학자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것을 보고, 자신도 조국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전길남 교수는 미국에서의 경험을 살려 네트워크 개발을 시작했는데요. 연구에 KT,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인터넷 연구에 들어가는 통신 비용만 현재 금액으로 연간 2 ~ 3억 원이 들어갈 정도로 막대했음에도 불구하고, KT가 통신비를 전액 투자했는데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도 글로벌 선진국의 사례와 기술을 참조해 가며 전 교수의 연구를 도왔으며, 세계 최고의 라우터를 내놓은 시스코와 큰 차이 없이 삼성에서 TCP/IP를 이용한 라우터를 1985년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Internet)
World Wide Web이라고도 하는 인터넷은 표준화된 프로토콜 세트를 사용하여 서로 통신하는 상호 연결된 컴퓨터 및 장치의 글로벌 네트워크인데요. 광범위한 거리에 걸쳐 정보와 자원을 공유할 수 있어 전 세계 사람들이 광범위한 서비스를 연결, 통신 및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데이터 패킷을 전송 및 수신하기 위한 일련의 규칙 및 표준을 제공하는 TCP/IP(Internet Protocol Suite)를 기반으로 작동하는데요. 이러한 정보 패킷은 케이블, 라우터 및 서버를 포함한 복잡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의도한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라우팅 됩니다.
인터넷은 광범위한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웹 사이트를 검색하고, 정보에 액세스 하고,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 메일 또는 전자 메일을 통해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용도와 전문적인 용도 모두를 위한 인기 있는 의사소통 수단이 되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s)는 사람들이 정보를 연결하고 공유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는데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은 프로필을 만들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은 웹 페이지를 인덱싱 하고 구성하여 사용자가 웹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정 항목, 웹 사이트, 이미지, 비디오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넷플릭스와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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